일상의 작은 순간들을 

더욱 나답게.

우리는 일상의 파편들을 들여다보고,

그 안에 머물던 마음들을 조심스레 꺼내 봅니다.

기록은 때로 어떤 질문의 시작이 되기도 하고,

흘러가는 하루를 잠시 붙잡는 방법이 되기도 하니까요.

손에 닿는 작은 종이,

가볍게 정돈된 책상 위,

그 안에 고요히 남겨지는 '나만의 리듬'을 믿습니다.

말로 하기 어려운 마음도

작은 기록 위에서는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니까요.

밀리미터모먼트는 마음을 기록하는 작은 도구들과,

그 기록이 머무는 공간을 만듭니다.